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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해상풍력 특별법 관련주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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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은 신재생 에너지 중 최소한의 면적에서 전력을 많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무탄소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높은 설계 설치 및 운전 비용, 건설 비용 및 전력망 연결 비용, 높은 수준의 건설 난이도 및 시스템 운용 등으로 인하여 성장이 더뎠다. 또한 해상풍력의 경우 육상 풍력 발전대비 많은 전기생산이 가능하나 해상구조물 및 전력망 연결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아 발전단가가 상대적으로 비싼 단점이 있다. 기술 발전 및 해상풍력 발전단가가 하락하고 있고 글로벌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2025년 이후 성장세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탐라해상풍력단지 <자료 남동발전>>

1. 글로벌 해상풍력 투자확대 가속화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부분의 나라가 화석연료를 대폭 줄이고 무탄소 에너지를 늘리는 등 에너지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석유 석탄 가스 같은 화석 연료 대신 태양광 풍력 등 무탄소 발전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화석연료 가격이 급등하였고 많은 국가는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에너지 자립 강화를 위해 자국 내 신재생 에너지를 늘리는 에너지 정책 방향으로 수정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기후변화 대응에 10년간 3,700억 달러를 지출하기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제정을 통해 육상 풍력과 상업용 태양광 지열 발전 사업자에 생산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태양광과 해상풍력 에너지저장장치 투자에는 투자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EU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업 인허가 과정을 단순화해 사업 승인에 필요한 기간을 단축하였다.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서 배출이 적은 풍력발전의 사용 확대는 필수적이다. 이로 인해 글로벌 풍력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풍력 관련주

2. 주요 글로벌 해상풍력 발전 흐름

 

2021년 글로벌 해상풍력 설치량은 그동안 시장을 주도하였던 유럽 수요가 주춤한 가운데 중국 해상풍력 설치량이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대폭 증가했다. 반면에 올해 글로벌 해상풍력 설치량의 경우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던 중국 해상풍력 설치량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대비 감소가 전망된다.

미국의 경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로 2030년까지 태양광 301GW 풍력 108GW 에너지 저장장치  86GW를 추가 건설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국내 풍력 신규 설치량은 전년대비 51.9% 감소한 77.7MW이다. 2021년까지 누적 풍력 보급량이 약 1.7GW에 불과한 수준이며 이중 해상풍력 상업운전은 124MW이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풍력발전 확대가 필요하나 소음 환경영향 평가 등 복잡한 인허가 문제 및 지역주민 반대 등이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해상풍력 관련주

3. 해상풍력 투자확대 수혜주

LS - 해상풍력 관련 해저케이블 수주

삼감엠앤티 -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 

씨에스베어링 - 해상풍력 수주 및 매출 성장

SK 디앤디 - 해상풍력 및 전력 중개사업 가시

씨에스윈드 - 해상풍력 발전기 부품 중 타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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